'호텔정관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21 남이섬호텔 정관루, 그때를 아십니까? by 남이섬지기
  2. 2010/01/21 남이섬호텔 정관루, 방명록에 알알히 박힌 행복이야기 by 남이섬지기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자연의 경이로움
장인의 정신과 혼이 깃든 예술 세계 속에서 전해오는 아름다움을
별빛, 달빛, 새소리, 물소리 아름다운 남이섬 나미나라호텔 정관루에서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하룻밤의 추억을 선물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이섬 블로지기 나미언니입니다. ^_^

 남이섬에서도 나미언니가 특별히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호텔 정관루
여행객들도 무척 행복해하는 호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단 하나뿐인 6성 호텔
나미나라공화국 국립호텔 정관루
지금의 멋스러움을 품기까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오늘은 시간을 거슬러
정관루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볼까 합니다.


나미나라공화국 2010 겨울 정관루 프론트

안동별궁터에 있던 정관루가 남이섬으로 오면서, 남이섬 호텔은 정관루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낙산사 화재로 불탄 소나무를 구해넣고

홍수에 떠내려온 돌무더기는 담장이 되어

버려지는 중국 고물로 뒷담도 올렸습니다.

1979년에 설립되어 신성일, 엄앵란 그리고 배용준과 최지우가 묵었던 정관루는

2006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6성 호텔이 되었습니다

뾰족한 방갈로 아네모네는

 콘도형 호텔별장으로 변신했습니다

강가에 들어앉은 작은 방갈로는


연인들을 위한 투투별장으로 재탄생했지요.

페인트가 칠해진 시골마을 기와집은

잔디가 잘보여 초실, 나무가 잘보여 목실, 강물이 잘 모여 강실이라고 부르는 오막별장이 되고요.

버려졌던 수영장은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얼음을 얼려 조형물을 만들어내는 광장이 됩니다.

뜯어진 벽지에 밋밋한 객실은

방마다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는

세상 단 하나뿐인 갤러리같은 꿈자리가 되었습니다.

길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정관루 프론트가 보입니다

정관루 본관 앞 연못엔 녹음이 우거지고

방 안에서 자연을 품을 수 있는 예술호텔로 들어가면

소박하지만 남다른 정관루 로비를 만날 수 있어요.

구석구석 매만져서 만든 남이섬 호텔 정관루

2010 정관루에서 파란 꿈 많이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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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 남이섬국립호텔 정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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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이섬 블로지기 나미언니입니다. ^_^


남이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관
새벽 물안개와 깜깜한 밤하늘에 수놓인 별빛을 보셨나요?

아무도 없는 고요한 아침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와 더불어
남이섬의 숲길을 따라 걷는 일

깜깜한 밤
까마득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를 헤아리는 일

남이섬호텔 정관루에서는
도시에서 잃어버린 운치와 이야기가 살아납니다.

물안개로 촉촉해진 남이섬 호텔 정관루의 점심풍경

남이섬 호텔 정관루, 105호 겨울연가 유진의 방에 비치된 방명록


오붓하게 소근대는 밤
정관루 손님들은 책을 읽고 편지를 씁니다.

호텔 정관루에서 묵어간 여행객들이 직접 써내려간 방명록에는
그날의 이야기가 오롯하게 담겨있지요.
빈 방에서 방명록을 천천히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손님들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방명록은
작가에게 전달되기도 하고
남이섬호텔 정관루에서 차곡차곡 잘 모아서 보관하고 있답니다.

손님들이 들려주시는
남이섬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정관루 105호 겨울연가 유진의 방에서

유진의 방으로 놀러온 알랍쏘쏘마취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이섬에 오자마자 비는 퍼붓고 우비를 계속 쓰고 다녀야 했지만
나름 운치도 있구, 덥지도 않았구, 빗소리가 잘 어울리는 남이섬이란 걸 알았다.
가족들과 있는 요 2달이 즐겁다~
다시 돌아가서 공부해야 하지만
이 여름의 추억으로 남은 열달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 같다.
점점 애교많아지는 엄마와 귀여워지는 아빠
나의 영원한 반쪽 최지우닮은 동생
눈땡그란 막내까지
평생 함께 할 나의 일부이며 전부~
아이러브유~ 쏘쏘 마취~ Always love you


217호 노란우산 류재수 작가방

12월 베이비 제이제이, 완전사랑하는 가족들품에서 무럭무럭 자라길~

첫 아이를 낳기 전 마지막 여름휴가~
남편은 마지막휴가라 재미있게 보내란다
헐~ 마지막 휴가라..
오빠랑은 휴가가 안맞아 동생이랑 남이섬으로 여행을 왔다
싱그런 녹음 강한 햇빛~ 너무나 건강한 남이섬
12월에 함께할 우리 아가도 이리 건강하고 푸른 아이로 자라줬음 좋겠다
2009. 8. 10 JJ엄마 Jany


207호 일러스트레이터 최민주 작가방


207호 최민주 작가방에서 묵어간 여행객 방명록

결혼 3주년 기념여행, 수호천사와 그녀이야기

결혼하고 3번째 맞은 크리스마스이자 내 생일
울 뚱스와 눈내리는 화이트 클스마스를 꿈꾸며 남이섬을 찾았다
어둑한 밤길에 서로를 의지삼아 달빛을 받으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도착한 이곳
방문을 열자 WoW~!

동화 속 같은 느낌에
30대 후반 우리들의 저질체력을 위로해줄 따땃한 온돌방에
첫날밤처럼 곱고 단아한 이부자리
머리 위엔 달빛 조명,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는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르고 행복한 우리들...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들은 편지지에 쓰고
시원한 캔맥주 한 잔에 강바람 벗삼아 우리만의 밤공기를 마셔본다
내일 아침 우리 둘 눈떴을 땐 하얀 눈이 마법처럼 내리길 기대하며


남이섬 여행팁을 손수 작성해주신 센스만점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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