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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이섬 블로지기 나미언니입니다. ^_^


남이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관
새벽 물안개와 깜깜한 밤하늘에 수놓인 별빛을 보셨나요?

아무도 없는 고요한 아침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와 더불어
남이섬의 숲길을 따라 걷는 일

깜깜한 밤
까마득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를 헤아리는 일

남이섬호텔 정관루에서는
도시에서 잃어버린 운치와 이야기가 살아납니다.

물안개로 촉촉해진 남이섬 호텔 정관루의 점심풍경

남이섬 호텔 정관루, 105호 겨울연가 유진의 방에 비치된 방명록


오붓하게 소근대는 밤
정관루 손님들은 책을 읽고 편지를 씁니다.

호텔 정관루에서 묵어간 여행객들이 직접 써내려간 방명록에는
그날의 이야기가 오롯하게 담겨있지요.
빈 방에서 방명록을 천천히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손님들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방명록은
작가에게 전달되기도 하고
남이섬호텔 정관루에서 차곡차곡 잘 모아서 보관하고 있답니다.

손님들이 들려주시는
남이섬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정관루 105호 겨울연가 유진의 방에서

유진의 방으로 놀러온 알랍쏘쏘마취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이섬에 오자마자 비는 퍼붓고 우비를 계속 쓰고 다녀야 했지만
나름 운치도 있구, 덥지도 않았구, 빗소리가 잘 어울리는 남이섬이란 걸 알았다.
가족들과 있는 요 2달이 즐겁다~
다시 돌아가서 공부해야 하지만
이 여름의 추억으로 남은 열달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 같다.
점점 애교많아지는 엄마와 귀여워지는 아빠
나의 영원한 반쪽 최지우닮은 동생
눈땡그란 막내까지
평생 함께 할 나의 일부이며 전부~
아이러브유~ 쏘쏘 마취~ Always love you


217호 노란우산 류재수 작가방

12월 베이비 제이제이, 완전사랑하는 가족들품에서 무럭무럭 자라길~

첫 아이를 낳기 전 마지막 여름휴가~
남편은 마지막휴가라 재미있게 보내란다
헐~ 마지막 휴가라..
오빠랑은 휴가가 안맞아 동생이랑 남이섬으로 여행을 왔다
싱그런 녹음 강한 햇빛~ 너무나 건강한 남이섬
12월에 함께할 우리 아가도 이리 건강하고 푸른 아이로 자라줬음 좋겠다
2009. 8. 10 JJ엄마 Jany


207호 일러스트레이터 최민주 작가방


207호 최민주 작가방에서 묵어간 여행객 방명록

결혼 3주년 기념여행, 수호천사와 그녀이야기

결혼하고 3번째 맞은 크리스마스이자 내 생일
울 뚱스와 눈내리는 화이트 클스마스를 꿈꾸며 남이섬을 찾았다
어둑한 밤길에 서로를 의지삼아 달빛을 받으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도착한 이곳
방문을 열자 WoW~!

동화 속 같은 느낌에
30대 후반 우리들의 저질체력을 위로해줄 따땃한 온돌방에
첫날밤처럼 곱고 단아한 이부자리
머리 위엔 달빛 조명,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는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르고 행복한 우리들...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들은 편지지에 쓰고
시원한 캔맥주 한 잔에 강바람 벗삼아 우리만의 밤공기를 마셔본다
내일 아침 우리 둘 눈떴을 땐 하얀 눈이 마법처럼 내리길 기대하며


남이섬 여행팁을 손수 작성해주신 센스만점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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