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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옛 방식 그대로 열린다.
일시: 4월 22일 일요일 10시~15시
장소: 남이장군묘

4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남이섬 남이장군묘 앞에서 전통방식의 대형 굿판 열려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10시, 국내 대표 한류 관광지 남이섬에서 남이장군(1441~1468)의 넋을 기리는 남이장군 도당굿이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큰 굿판으로 성대하게 복원된다. 본 행사는 남이장군 사당굿 보존회가 주관하고 남이섬(대표이사 전명준)이 후원하여 매년 음력 4월 1일을 전후해 열린다.

남이섬은 남이장군을 모신 돌무덤이 있다 하여 예부터 남이섬으로 불렸다. 남이장군묘는 남이섬 관광지를 조성할 때 돌무덤에 추모비를 세워 조성한 묘이다. 추모 묘비는 노산 이은상 선생이 글을 짓고 김충현 선생이 글씨를 썼다. 2003년부터 시작된 남이장군 도당굿 행사는 남이섬의 평안과 인근 주민의 화합을 위한 하나의 축제로서 남이섬을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남이장군 사당굿 예능보유자인 만신 이명옥(80) 선생이 당주를 맡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남이장군은 이시애의 난과 여진 정벌 등에서 공을 세워 27세의 젊은 나이에 병조판서에 오른 출중한 장수였으나 간신들의 모략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남이장군 도당굿은 남이장군의 영혼을 달래고 신령한 힘을 빌어 한 해를 탈 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오랜 정서가 함축된 굿이다. 그 문화적 중요성과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전국 각지의 전통 민속 축제 및 해외에서도 초청을 받아 행해지고 있다.

※ 문의: 남이섬 관광청 031-580-8153



도당(都堂)
중부 지역의 마을신 등을 모시는 제당, 또는 도당굿에서 모시는 마을신. 도당은 마을민을 수호하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관장하면서 마을민의 대동단결을 모색하며, 병환 퇴치를 관장한다. 굿거리에서 나타나는 도당은 굿을 하는 집이 속해 있는 마을의 수호신 기능을 한다. 물론 이때는 지역신(地域神)뿐 아니라 팔도의 산신을 모두 모시기도 한다. 이로 보아 도당은 지역신으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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