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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이용후기

[남이섬 / 후기] 한국을 걸으며

NAMI ISLAND 나미언니 2016.12.17 17:52

한국을 걸으며

중국 해양대학교 쩡천(曾晨)

다른 나라에 가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독특한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이다. 지금껏 많은 곳을 가 봤지만 한국은 내 꿈이 도달한 나라였다. 여행객으로서 패키지 여행 일행을 따라다니든 자유 여행을 오든 결국 뻔한 여행이 될 수밖에 없는데 운 좋게도 학보사 기자단의 일원으로 한중 문화 교류 취재 활동에 참가하면서 한국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접촉할 기회를 얻었다. 통지를 받은 날부터 출발을 준비하던 전날 밤까지 마음속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서 한국 문화의 매력속으로 향하는 여행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예절 문화

새벽 햇살과 함께 비행기가 인천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우리를 맞아준 한국 측 담당자 임희주 선생님은 내가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 첫 한국인이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임 선생님의 미소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해졌다. 선생님은 공손하게 고개를 숙여 우리들 하나하나에게 인사했다. 몸에 벤 예의는 내가 한국에 대해 받은 첫 인상이다. 임 선생님의 일거수일투족에서 나는 한국인의 매너와 열정을 느꼈다. 한국은 유교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로 생활 곳곳에 전통 예절이 남아 있다.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역시 전통과 예절을 매우 중시했다. 신세대 젊은이면서도 전통 예절을 고수하는 모습에 감탄이 나왔다.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자 버스 기사가 반갑게 인사했다. 버스에서 내릴 때에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녕히 가세요하는 인사를 해 주었다. 한국을 걷다 보면 이곳 사람들은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속삭이며 대화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속에 있다 보니 나도 한국의 예절 문화에 전염되어 다른 사람을 미소로 대하며 허리를 굽히는가 하면 연신 고마움을 표하게 됐고 덕분에 마음의 평화까지 얻었다.

수원에서는 한국의 전통예절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있었다. 고색창연한 목재 한옥에서 여학생은 머리를 빗고 빨간 치마에 노란 저고리의 한복을 입었다. 색이 정말 맑고 고우면서도 우아했다. 남학생들은 검은색 갓을 쓰고 푸른색 한복을 입었는데 기품 있고 의젓해 보였다. 예절 선생님의 지도 아래 우리는 한국식 절 예절을 배웠다. 예절은 큰 학문이다.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는 것과 표정을 찌푸리거나 웃는 것 하나하나에도 다 법도가 있었다. 조용하고 느린 악곡 소리와 함께 한복을 입은 예절 선생님이 우아한 모습으로 한국의 다도 문화 시범을 보여 주셨다. 선생님 앞에는 작고 정교한 다구가 정갈하게 놓여 있었다. 두 손으로 찻물을 따르는 등의 한국 다도 문화에는 곳곳에서 손님에 대한 지극한 존경이 엿보였다. 한국 예절 문화의 정수가 스며들어 있었다.


혁신 문화

남이섬에 와 보면 이곳은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세상에 폐기물로 버려져야 마땅한 건 없습니다.” 남이섬 사장의 한마디가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줬다. 우리는 남이섬에서 한강 강변에 있던 작은 자갈을 쌓아 만든 화장실과 이런저런 나무를 깎아 만든 벽, 천연 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 유리병으로 만든 컬러 램프 등 다양한 것을 보았다. 평소 우리가 쓰레기로 버리는 물건이 남이섬에서는 아이디어 넘치는 예술품으로 바뀌어 있었다. 남이섬은 무한한 매력을 가진 문화 독립의 섬이었다. 여기에는 남다른 역발상을 갖고 거꾸로 자라는 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남이섬에 서 있으면서 남이섬 직원이 창의력을 갖도록 일깨워 준다고 한다. 남이섬은 인간미가 넘치는 섬이기도 했다. 남이섬에는 2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서 묘목을 키우기도 하고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주기도 한다. 남이섬에 사는 다람쥐, 타조,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 평화로운 섬에서는 꽃 한 송이에 세계가 담겨 있고 풀 한 포기에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조용한 남이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두 손으로 동화와 같은 세상을 만들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었다. 이들은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을 진심을 다해 맞이하고 있었다.

비가 그친 새벽, 남이섬을 걸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그 고요함을 만끽했다. 마치 무릉도원을 걷는 듯 근심이 사라졌다. 길을 건너는 다람쥐는 사람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비 내린 풀밭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녔고, 숲에서 먹을 것을 찾았다. 나 역시 그렇게 남이섬에서 단순한 아름다움을 누렸다.

한류 문화

한류는 단시간 내에 세계를 휩쓸며 많은 사람에게 한국을 알렸다. 그 성공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뮤지컬 <비밥>은 비빔밥 문화와 대중음악을 결합하고 한국 특색을 살려 창의적으로 만든 공연이었다.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혁신과 과학기술을 결합한 CT산업(Culture Technology)에 집중한다. 현란한 특수 효과를 선보이는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는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하자 몽환 세계에 들어온 듯 주인공과 함께 호흡하며 운명을 함께하는 기분이 들었다. 문화와 과학기술이 가져다 준 시각의 향연이었다. SM타운은 단순한 회사 건물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였다. 동시에 SM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어플을 선보이면서 팬과 아티스트, 회사를 하나로 연결했다. 엄격하고 정교한 스타 육성 모델 덕분에 한국은 정상급 스타를 많이 배출했다. 또 성숙한 문화 테크놀로지 운용은 한류의 보급과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시와 내일도 있다. 운 좋게 한국에 와서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결합과 한국인의 문화적 자부심을 느꼈다. 또 한국이 얼마나 열심히 문화 산업을 개발하는지 이해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한국을 깊이 알게 됐다. 한국 문화 산업의 고속 성장이 내 시야를 넓혀 줬다.

한국,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行走在韩国

中国海洋大学 曾晨

 

    去到不同国度,体味多样文化,感受独特魅力,是生命中最有趣的事情。一路走来,去过很多地方,韩国是我梦想达到的国度。如果作为旅客跟随旅行团,亦或是自由行不免落入俗套,很荣幸这次能作为高校校报记者代表团成员之一,参加中韩文化交流采访活动,全方位的接触韩国文化。从接到通知到准备出发的前夜,心中满怀憧憬,直到踏上前往韩国的飞机,正式开启韩国文化魅力之行……

礼仪文化

    伴随着清晨的阳光,飞机平稳降落在韩国仁川机场。迎接我们的韩方负责人林希珠老师是我近距离接触的第一位韩国人,"您好,您好,欢迎您来到韩国!"有朋自远方来,不亦乐乎?林老师的微笑感染着每一个人,她谦和地鞠躬行礼、一一向我们问候。深厚的礼仪文化是我对韩国的第一印象,林老师的言行举止让我感受到韩国人的礼貌与热情。韩国受儒家思想影响很深,他们将传统礼仪作用在生活的方方面面。韩国大学生志愿者同样十分重视传统礼仪,虽然是新一代的年轻人,却没有抛弃传统礼仪,让人心生敬佩。乘坐上前行市区的巴士,司机会热情地向你问好,当你下车时,司机会温柔地向你说"请安宁地走好"。行走在韩国,便会发现这里人们都面带浅浅的微笑,内心充满平静,说话轻声细语。身处在其中,我也被韩国礼仪文化所感染,当你待人面带微笑,及时鞠躬,充分表达感谢,内心便会归于平静……

有幸在水原体验了韩国传统礼仪文化教育。古色古香的木质韩屋中,女生将头发梳起,身着红黄相间韩服,色彩明丽又不失优雅;男生头戴黑色礼帽,身着青色韩服,温文儒雅。在礼仪老师指导之下,学习韩国跪拜礼仪。礼仪是一门大学问,颔首屈膝、一颦一笑都大有讲究。在平静舒缓的乐曲声中,身着韩服的礼仪老师优雅的展示韩国茶道文化,在她身前放有小巧精致的茶具,讲究的摆盘,双手呈上茶水等等韩国茶道礼仪,处处显示出对客人至高无上的尊敬,渗透着韩国礼仪文化的精髓。


创意文化


    亲自到过南怡岛才知道,原来南怡岛不仅仅是韩剧《冬季恋歌》的拍摄地点,在这个小岛上充满了各式各样的创意。南怡岛社长的一句话让我感触很深,他说:"世界上没有什么是需要当作废物扔掉的。"因此,我们在南怡岛见识了汉江边的小石子堆砌起来的厕所,掉落的杂乱树木砌成的墙壁,天然的树皮做成的纸张,玻璃瓶做成的彩灯……平日里被我们视为"废物"扔掉的东西,在南怡岛都变成了充满创意的艺术品,这是一个魅力无限,文化独立的小岛!这里有着"不一样的逆向思维",在岛上能够见到一棵倒着生长的树,它伫立在岛上,时刻提醒着南怡岛的工作人员要拥有创意精神。这是还是一个充满人情味的小岛,南怡岛上生长着了两万多棵树,让树苗成长,朽木成生。在岛上,生活着松鼠、鸵鸟、兔子等多种动物,展示了人与自然的和谐相处。这是一个和谐的小岛,“一花一世界,一草一菩提”,宁静的环境里,生活在南怡岛上的人们用自己的双手,创造出童话般的世界,创造出无限的可能,他们用真诚的心迎接每一位到访的游人。

雨后的清晨,行走在南怡岛,呼吸清新空气,享受难得静谧,仿佛走进世外桃源,没有纷纷扰扰。路过的小松鼠丝毫不被影响,在雨后的草地上自由奔跑,在树林中大胆觅食,就这样,我也在岛上享受单纯的美好……

韩流文化

韩流在短时间内风靡全球,让更多的人了解了韩国,想必成功必然有它的道理。音乐秀《BIBAP》融合拌饭文化与流行音乐,别出心裁的创意,创造出韩国特色。著名娱乐公司S.M.Entertainment,注重内容创新,科技探索,被称为CT产业(Culture Technology)。特效酷炫的全息音乐剧《SCHOOL OZ》,吸引了众多粉丝前往,有幸置身其中,仿佛进入魔幻世界,与主人公同呼吸共命运,这就是文化与科技带来的视觉盛宴!SMTown不单单是一个公司大楼,更多的是一种文化。同时公司推出的众多不同功能APP,成为粉丝、艺人、公司联系的纽带。严格精细的造星模式,为韩国培养出众多顶级的明星。成熟的运用文化科技,为韩流的推广和发展开辟了新的道路。

 


    生活不止苟且,还有诗和远方。有幸能够行走在韩国,体会传统与现代文化的完美融合,感受韩国人的文化自信,学习韩国对文化产业的用心开发,从不同角度更加深入的认识了韩国。韩国文化产业的强势发展,开阔了我的眼界!

韩国,期待再次与你相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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