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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서울, 그 모든 인연

베이징 석유대학교 팡즈창(方志)

무더웠던 7, 기회와 인연이 맞아 운 좋게도 중국 대학생 학보사 기자단의 일원으로서 한국으로 문화 취재를 오게 됐다. 첫 비행, 첫 출국, 첫 비빔밥 식사, 첫 남이섬 취재처음 해 보는 게 너무 많아 이번 한국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을 안고 지도에 나온 수많은 산을 넘어 비행기에서 내린 그 순간, 드라마 속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한국이 우리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내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은 삼계탕이다. 한국인은 ‘이열치열’을 중시해서 무더운 여름 삼복 더위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삼계탕을 먹으며 원기를 보충한다. 중국인이 가을이나 겨울에 보양식을 먹는 것과는 다르다. 식문화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좋은 맛을 추구하는 건 두 나라가 똑같다. 토종닭, 인삼, 대추, 찹쌀, 밤… 삼계탕의 이 핵심 재료들은 우리 입맛에 딱 맞았다. 혹서의 계절이 다가올 때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따뜻한 삼계탕. 맑고 담백한 탕, 평범해 보이지만 음양의 조화를 갖춘 이 음식이 배 속으로 들어가면 그 따스함이 마음까지 전해진다. 닭고기의 배를 갈라 보면 다양한 속 재료가 드러난다. 닭고기와 어우러져 더 깊은 향을 풍기는 찹쌀과 단맛을 내는 배추, , 그리고 삼계탕과 조화를 이룬 각종 식재료의 맛까지. 뜨거운 탕으로 여겨도 좋고 주식으로도 손색이 없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국인은 전통을 사랑하고 계승한다는 점에서 존중할 만하다. 한국 측의 환대 덕분에 우리 취재단 일행은 장엄하고 감동적인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했다. 고색창연한 전통 한옥 건축물과 화랑, 카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삼청동, 중앙에 있는 대로를 중심으로 사방에 여러 골목길이 밀접해 있어 거미줄 같은 모습의 인사동, 고풍스럽고 우아한 독채 청와대 사랑방, 정원에 놓인 장독대. 이 모든 것은 한국 문화만의 심원을 보여 준다. 한국 정부가 얼마나 진지하게 문화를 보호하고, 문화의 특색을 부각하며 널리 알리려 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할 때 좋은 점은 이런 것이다. 경복궁과 어우러진 고층 빌딩, 그 뒤의 푸른 산은 검은 머리에 비녀를 꽂고 있는 미인처럼 정교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이질적이지 않았다.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있는 1223 분수와 반짝이는 불빛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생명을 이어주는 듯했다. 트렌드의 중심 명동 거리의 모퉁이에서 우연히 만난 성당은 고딕 양식의 크고 우람한 기둥과 첨탑 구조를 갖고 있어 신성불가침의 분위기와 함께 성스러운 모습이었다. 말없이 서 있기만 해도 무척 아름다웠다.

수원 취재에서는 한국방송 KBS 수원 드라마제작센터를 견학했다. 여기에서는 드라마 제작 현장과 제작 기술을 익혔고, 일기예보 제작실에서 한 시각 체험을 통해 현대 과학기술에 대해 약간 이해하게 됐다. 또 화성 행궁에 가서 옛날 한국 왕이 살던 곳을 둘러보기도 했다. 고궁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또 다른 운치가 있었다. 또 화성 열차를 타고 수원의 경치를 빠르게 훑어보기도 했다. 국궁 체험에서는 옛날 한국 무사들의 용기와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큰 화살은 정말 아무나 당길 수 있는 게 아니었다.

홈스테이를 하던 날 밤에는 한국인의 친절함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의 평범한 소박한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가정의 따스함을 느꼈다. 언어의 장애가 있어 교류가 어렵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마음이다. 여러 가지 선물과 뜨거운 환대를 받으면서 진심을 느꼈고, 한중 우호처럼 오래도록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랐다.

세상엔 간절히 바라더라도 인연이 안 닿는 일이 많다. 이번에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 탐방을 할 기회를 얻은 덕분에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우고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 내 평생 잊기 힘든 추억이 될 것이다.

 

乐在首尔,一切皆是缘

北京石油化工学院 方志强

 

酷暑七月,在各种机缘巧合之下,幸运的我能够作为中国高校校报记者团成员之一赴韩进行交流探访。第一次坐飞机、第一次出国、第一次品尝拌饭、第一次探访南怡岛......太多的第一次都发生在这次让我终生难以忘怀的韩国之旅。怀着对韩国文化的好奇与向往,飞过地图上群山的间隔,踏下飞机的那一刻,一个跟电视剧里不一样的韩国,等着我们去探索。

初到韩国,第一顿美食就深深的勾起了我的食欲——参鸡汤。韩国人讲求“以热治热”,因此越是高温酷暑三伏天,越要来锅热气腾腾的参鸡汤滋补元气,而我们中国人则喜欢秋冬进补。尽管饮食文化存在差异,但对美味的喜爱却是相同的。土鸡、人参、红枣、糯米、栗子……这一连串制作参鸡汤的关键词,无一不符合我们的口味。身临酷暑,不妨为家人端上这样一锅暖意融融的参鸡汤,汤水清淡而不失鲜美,表面平凡却内有乾坤,一口下肚,从胃一直温暖到心。吃之际将鸡肉夹开,露出深藏不露的丰富馅料,糯米混合了鸡肉的浓香,以及红枣、栗子的甘甜,而鸡汤中又混合了各种食材的味道,既可以当成热汤,也可以做为主食,香甜之感让人回味无穷。

韩国人令人尊重的是他们对传统的挚爱和传承,在韩方的热情招待之下,采访团一行人参观了庄严而又震撼的光化门换岗仪式,拥有古香古色的传统韩屋建筑、画廊和咖啡厅,现代与传统相互协调的三清洞,以中央大街为中心,四周散布着很多的胡同,多而密集,就像是蜘蛛网一样的仁寺洞以及古朴典雅的独栋青瓦台舍廊房,落在庭院中以水封口的酱色泡菜坛。这一切都独显韩国文化的深远,从中也看出韩国政府对于文化的认真保护,对于文化特色的凸显与传播。

在这里,古韵与时尚交融地恰到好处:景福宫面朝鳞次栉比高楼背靠峨峨青山,像挽起美人青丝的古朴发簪,精巧却不突兀;光华门广场李舜臣将军铜像前夜晚时分的1223喷泉与流光,波动的璀璨是首尔这座城市的生命流转;时尚中心明洞主街转角处偶遇圣堂,哥特式高大梁柱与尖拱结构,以神圣不可侵犯的气势在喧闹中圈起一方清静,只是站着,不说话,也十分美好。

探访水源,参观韩国电视台:KBS水源电视剧制作中心。从中认识到电视剧的制作现场与制作技术,并且亲身体验了天气预报制作台的视觉感受,对于现代科技有了初步了解。在水源,我们还参观了华城行宫,参观了古时韩国的王所住的地方,虽然与故宫相差甚远,但却另有一番风味。同时乘坐了华城列车,在飞驰中过眼水源之景。体验国弓,领略古时韩国武士的英勇与壮志,真的不是一般人才能拉开那伟岸雄弓。

在寄宿家庭的那一晚,深深体会到韩国人的热情。寄宿生活不仅体会韩国家庭的淳朴的生活方式,更在寄宿家庭里感受到家的温暖。即使语言不通,彼此交流不畅,但是感情永远是最真的,送了许多礼物并且热情款待,让我感受到深深的友情,就像中韩友谊一样地久天长。

世上有很多事可以求,唯缘分难求。能够有这次机会去韩国了解文化,进行交流探访,不仅学习到知识,还认识到许许多多的同学朋友,这会是我一生最为难忘的回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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