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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이섬블로지기 나미언니입니다. ^_^

사오정, 88만원 세대, 이태백...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등장한 달갑잖은 신조어죠.
한창 일할 나이의 패기있는 젊은이는 갈 곳이 없고
경륜있는 관리자는 나이가 많다고 떨려나갑니다.

2010 경인년은
백호랑이해로 희망과 기대가 남다른 해이기도 하지만
712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시작되는 원년이 됩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1955년도부터 1963년도에 태어난 베이비붐세대가
정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은퇴하게 되면서
정부 및 연금보험공단, 기업 등은 비상아닌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회적으로 막대한 은퇴비용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거니와
고령화사회를 맞아 라이프사이클이 길어진만큼
은퇴 이후에도 은퇴 이전과 다르지 않은
건강과 생활방식,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개인적이면서도 사회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에서는
<종신직원> 이라는 고용안정제도를 도입하여
1차 정년은 55세이지만
부지런하고 정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80세까지 정년을 늘려 종신직원을 선정,
직원들의 삶터와 일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조구형 선장님(75)이 선정되어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의 명예종신직원은 이제 6 분으로 늘어났습니다.



조경을 담당해오신 김동제님(77, 남, 윗줄왼쪽끝), 장기성님(75, 남, 윗줄오른쪽끝)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장재동님(73, 여, 윗줄가운데), 신현분님(67, 여, 아랫줄왼쪽끝)
발물레 장인 석성계 요장님(76, 남, 아랫줄가운데)
롱칭샤호의 조구형 선장님(75, 남,아랫줄오른쪽끝) 등

나미나라공화국의 최고 어른이자 지킴이로서
지금처럼 건강한 열정과 끈기의 산증인이신 모습으로
남이섬을 계속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이섬 명예종신직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이 좋은 남이섬 놀러가기 www.namis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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